이제 마지막 남은 사냥감은 대법원장인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범죄를 세탁하기 번거로우니, 사법부를 세탁하려 든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첫 행보가 고작 ‘대법원장 쫓아내기’다. 졸렬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죄 지우기'를 위해 기꺼이 궂은 총대를 멘 것인가.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이라는 이름의 밀실 하명을 거부한 대가로 '불량 학생' 운운하며 모욕을 주고 있다.

검찰을 해체하더니, 이제 마지막 남은 사냥감은 대법원장인가. 이재명 정부에게 대법원장은 지독한 눈엣가시일 것이다. 저들의 사법 장악에 가장 큰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범죄를 세탁하기 번거로우니, 사법부를 세탁하려 든다.

대통령 범죄 재판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얻어내기 위한 노골적인 압박이다. 자신들의 입맛대로 대법관 구성을 마쳐 사법부를 권력의 발밑에 두겠다는 사법 파괴 시나리오다. 똑똑히 기억하라.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기어이 퇴학시킨다면, 이재명 정부도 국민으로부터 반드시 퇴학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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