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편향성은 방송의 格(격)을 떨어뜨리고, 사회적 公器(공기)라는 언론 본연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
요즘 방송과 신문이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공격하고 있다.
특히 종편채널에 출연하는 정치평론가들과 앵커들이 그렇다. 굳이 한 군데를 꼽으라면 <매일경제신문>의 종편 MBN이 심한 편이다. MBN의 편향성은 度(도)를 넘고 있다.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 MBN의 社主 장 모 씨는 국무총리에 내정된 적이 있다. 그러나 청문회 과정에서 부적격 사유가 발견, 落馬(낙마)했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MBN은 줄곧 親野(친야)적인 성향을 보이는 듯 하다.
이런 성향은 MBN의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두드러진다. ‘정운갑의 집중분석’ 진행자인 정운갑은 방송의 사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어제(12월27일) ‘정운갑의 집중분석’에는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출연했다. 정 씨는 趙甲濟 대표가 문재인 前 대통령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연루에 대해 설명하려하자 갑자기 화제를 돌렸다. 또 趙 대표의 답변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끊기도 했다. 이 장면은 인터넷에 퍼져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된 김경재 前 의원도 같은 날 MBN의 한 프로그램과의 전화통화에서 ‘MBN은 야권성향의 방송’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언론은 公明正大·不偏不黨(공명정대·불편부당)을 지향해야 한다. MBN의 몇몇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편향성은 방송의 格(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 公器(공기)라는 언론 본연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 심지어 특정 매체는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것이 잘못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억지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위험한 발상이다. 아직도 편가르기에 급급하고 있는가?
현재 대다수의 언론은 당선자를 지지하지 않은 반대세력을 포용하라는 식의 논조를 펴고 있다. 그것은 국민들이 판단할 일이다.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언론의 道를 벗어난 것이다. 대통합의 길에 지지자를 위한 정책이 따로 있고 반대자를 위한 정책이 따로 있을 수 없다. 朴 당선자가 '100% 대한민국'을 주창했으니 앞으로 언론과 국민은 그것을 예의주시하면 된다.
한 가지 더 당부한다면, 패배한 후보 뿐 아니라 그를 지지했던 지지자들도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 開票(개표)부정, 민영화 괴소문 유포 등 사실과 어긋나는 거짓선동과 음해, 모략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
MBN은 언론의 正道를 가고 있는가?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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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8, 1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