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PC 내용을 특종 보도한 JTBC, 문제는 없나?
소위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언론이 신바람이 난 듯하다.
핵폭탄을 머리에 이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에서 安保는 뒷전으로 밀려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은 물론 언론까지 가세해 싸움을 벌이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다. 국민들은 난세(亂世)의 시국을 걱정하면서도 침착함을 보이는 게 바람직하다. 지금 언론이 흥분하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도 김영삼 정부의 소통령 사건이나 김대중 정부의 홍삼 트리오, 옷로비 사건, 노무현 정권의 봉하대군, 이명박 정부의 영일대군 등과 별다를 게 없다. 다만 그때 정권에서 일어난 게이트들은 대통령이 혈육(血肉)들이 저지른 비리인데 반해 최순실 게이트는 오랫동안 情을 나눈 非血肉 사이일 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해결해 줄 것이다.
필자는 최순실 씨의 PC 내용을 보도한 JTBC의 행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JTBC 기자는, 崔 씨 소유의 PC를 허락없이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언론 입장에서는, 특종이라고 하겠지만 형법의 차원에서 보면 '점유이탈물(占有離脫物) 횡령죄'에 해당되거나 '절도죄(竊盜罪)'에 해당될 수 있다.
그래서 JTBC는 위와 같은 죄를 뒤집어 쓰지 않으려고 PC를 재빨리 검찰에 갖다 준 것 같다. 나중에 최순실 씨가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일종의 범죄인데, 특종에 집착한 나머지 이런 행각도 저지르는 것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朴 대통령의 改憲 주장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반응은 정상이 아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개헌 주장을 해왔다. 그런데 대통령이 개헌문제를 꺼내니까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씨는 '제2의 유신헌법' 운운하며 시대착오적 발언을 하고 있다. 아직도 우리가 40여 년 전 유신(維新)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미래를 내다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에 대한 문재인의 입장은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송 장관이 사전에 북한 측에 물어본 뒤 기권 결정을 했다고 하자 문재인 측 인사들은, 事前에 물어본 게 아니라 기권 결정 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북한은 사전에 물어오지도 않았고, 事後 통보도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문재인 측이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최순실 件을 가지고 정치권과 언론이 신나게 박근혜 정권을 두들기고 있지만, 정작 국가에 위협이 되는 북한 核문제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北核문제의 실체를 알리는 보도를 최순실 보도의 1/100만 했어도 안보가 이 지경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정치인과 언론에 묻는다. 국가 안보가 최우선인가, 최순실 件이 최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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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27/20161027000040.html
(세계일보 보도 바로가기 URL)
국내 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비선인물로 지목한 최순실(60) 씨가 26일(현지시간)에서 ‘세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최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태블릿 PC’를 통해 박 대통령의 보고서 등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에 대해 “나는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지도 모른다. 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씨는 이어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유출됐는지,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른다. 검찰에서 확인해봐야 한다. 취득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의 대통령 자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선 직후 초기에는 이메일로 받아본 것 같다. 민간인이어서 그것이 국가기밀이나 국가기록인지 몰랐다. 전혀 기억이 없다.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독일에서 여러 채의 집을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정)유라 아버지(정윤회)도 떠나서(이혼해) 독일로 이주하려고 왔다. 딸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최악의 상황에서 딸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를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논란을 제기하니까 더 이상 한국에 있을 수가 없어 장기 체류 목적으로 온 것이다.
집이 필요해 정식 절차를 거쳐 구입자금을 들여왔다. 집을 구할 때 36만 유로(약 4억5000만원)쯤 들었는데, 은행의 예금담보와 강원도 부동산을 담보로 해 서울에서 36만 유로를 만들어왔다. 집을 3, 4채로 부풀린 것은 완전히 오보다. 집을 두 채나 구입할 일도 없다.”
최 씨의 인터뷰 내용은 그동안의 언론보도와 상반되는 내용이 많다.
앞서 JTBC는 지난 26일 ‘태블릿 PC’에 최 씨의 셀카가 등장하고 아이디가 정유라(개명 전 이름 정유연)를 뜻하는 '연이'인 점을 들어 최 씨의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JTBC는 이후 ‘태블릿 PC’에 남아 있는 최 씨와 김한수 행정관이 나눈 카톡 대화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된 만큼 특검이나 검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횡령과 절도, 그리고 특종
- 문무대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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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14:52












지금 이 순간에 JTBC를 탓하다니.
완전 정신 나갔구만....
그밥에 그 나물이란 소리 안들으려면
이런 수준낮은 칼럼 당장 집어 치우시요.
박그네는 하루속히 사퇴해야한다.즉 하야 해야한다.
대한민국을 어디 무당잡신들에게 맡긴 행위는 위법차원이 아닌 국가존망의 문제를 만들었다.이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시키고 그대 박그네는 최순실품으로 돌아가든 야인으로 돌아가든 떠나라.
왜냐하면 그 최순실일가 때문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격이 완전 상실되었다.
그대 머리속엔 지금 이순간도 그들을 의지하면 돌파될거란 주문에 걸려있다.그대 박근혜의 열매가 이를 추측하고도 남음이 있게 해준다.
오히려 그대 박그네가 미적 거리면 보수전체가 공멸한다.
초유의 국가위기 상황이다.건국이래 이런 사태는 없었다.버티면 쫒겨난다.
그전에 하야해야한다.오늘밤 문안을 혼자서 다듬어라.
그대 컴퓨터에는 지금도 최순실과 연결되는 비밀 이메일이 있겠지만 말이다.
이것 만큼은 스스로 써서 낭독해라.
조용히 물러나겠다고.
다행스러운건 총리 황교안은 정반대의 인물이라는게 큰 위안이다.
그인물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대한민국 흐리는 미꾸라지 들
대한민국을 깔본 미꾸라지들
안 망하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조선이 왜 쫄딱 망했겠어요.
먹물들 때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지금 언론의 작태는 그야말로 정상이 아닙니다.
김정은이가 볼때 '남조선'은 갖고 놀기 좋은 놈들이라고 생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