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마저 이렇게 놀아나는가…

자신들의 주장과 다른 말을 하면 모두 적(敵)이 되고 원수가 되나?

종편방송이 방송의 기본을 짓밟아 가며 여론을 오도(誤導)하고 있다. 그 횡포와 만행은 국민들이 모두 알고 있다.

채널A(동아일보 계열)는 11월30일 오후 ‘직언직설’(진행 이남희 경제부 차장) 프로그램에서 박 모, 소 모 등의 패널들과 함께 김종태, 김진태 의원과 가수 윤복희 씨의 발언을 비난했다. 진행자 이남희는 앵커로서의 기본마저 팽개치고 패널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김종태 의원이 최근의 “촛불집회에 종북 좌파들과 언론이 선동하고… 그만한 잘못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발언한 것을 헐뜯었다. 심지어 ‘진태 형 종태’라는 만화까지 만들어 희화화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가수 윤복희 씨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들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고 한 SNS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분들이 어디 잘못된 말을 했는가? 국민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자신들의 주장과 다른 말을 하면 모두 적(敵)이 되고 원수가 되는가? 입으로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부르짖고 행동은 反민주적으로 날뛰는 작태가 과연 옳은가?

채널A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2000만원을 2000억 원으로 뻥튀기 하는 등 천방지축의 망발을 한 데 대해 제대로 보도한 적이 있는가? 문재인이 Jtbc에 출연하여 헌법규정을 무시하고 대통령 선거를 국민이 양해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한 것에 대해 비난한 적이 있는가?

요즘 종편채널은 특정인의 목욕탕 내 행동이나 병원 치료기록까지 들춰내며 포르노그래피 같은 야한 얘기까지 무책임하게 방송하고 있다. 사회적 공기(公器)인 방송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시청자의 입장도 좀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 이런 수준의 앵커와 패널은 정말 정도(正道)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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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korea 2016-12-01 오후 12:21

    인간은 이기적 본능이 있는지라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은 멀리하고 이가 되는 것을 가까이 한다.

    저 인간들이 하는 짓들이 자신들에게 이가 된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문제는 똥오줌을 못가리는 수준의 유아들을 화면에
    내어놓았다는 것이 잘못이다.

    허긴 그것도 엄격히 따지고 보면 다 자업자득이다.

    왜? 저들을 먹여살리는 것도 다 시청자들이니까.

  • 토마스 2016-12-01 오전 11:13

    내년초 종편면허 재 심사할 때 면세점처럼 2개이상 날려버려야 할거라고 주위 사람들이 얘기하더군요.

  • 해리슨 김 2016-12-01 오전 10:44

    지금도 초 갑질인데, 만약 빨간 세상이 오면 어떻겠어요?
    정말, 재수 없어요.
    한반도에는 남북으로 왜 이런 애들만 득실거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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