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후보와 무슨 토론을 하자는 건가?

토론(討論) 좋아하다가 나라 망하는 꼴 보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8일 정면충돌했다. 이재명은 법정토론회 외에 추가토론회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윤 후보에 대해 "토론을 회피하면 정치를 안 하겠다는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거론하며 "확정적 중범죄 후보가 자신의 비리를 물타기하려는 토론 제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조선일보 보도 인용)

앞으로 국가를 경영할 대통령 후보간의 허심탄회한 토론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그 토론의 내용이 문제다. 거짓말로 도배를 하거나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이 주류를 이룬다면 그것은 '말장난'이요, '교언영색(巧言令色)'이며 쓸데없는 '낭비'요 '소모전'이 되고 말 것이다. 특히 평소 주장해 온 언행과 다르게 선거용 감언이설(甘言利說)만 늘어놓으며 국민을 우롱한다면 그것은 국민에 대한 사기극이 될 것이다. 어제 한 말 다르고 오늘 하는 말이 다르다면 그것은 일구이언(一口二言) 이부지자(二父之子)가 되어 부모를 욕보이게 될 것이다.

특히 방송전파를 타고 뱉어내는 달콤한 헛소리와 속이는 소리의 탄환(彈丸)은 전파력이 크기 때문에 위험천만이다. 말 바꾸기를 잘하는 얄팍한 후보에겐 국민을 속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고 평소 행동이 듬직하고 언행이 묵직한 후보에겐 이용당하기 좋은 위기가 될 것이다. 청산유수처럼 씨불이는 자는 국가경영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 '날라리 촉새'가 되어 바람결에 팔랑거릴 것이고, 천금처럼 입이 무거운 자는 신중한 언변(言辯)으로 국민에게 믿음을 줄 것이다. 국가를 통치하는 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있는 것처럼 까불어대서는 쓸모없는 인간이 되고 만다. 아랫사람들을 없신여기고 젊은이들의 건전한 건의마져도 얃잡아보며 무시하고 짓밞아 버리는 안하무인과 안면몰수의 교만함이 있어선 안된다.

국가를 통치하는 자는 모름지기 천하의 인재를 널리 찾아 고르게 등용(登龍)시켜 인사탕평책을 써야 성공한 군주가 된다. 역사의 교훈이다. 이재명과 윤석열은 과연 어떤 부류에 해당되는가? 토론(討論) 좋아하다가 나라 망하는 꼴 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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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Buster 2021-12-29 오후 9:15

    이죄명이는 제깐놈이 뭔 토론의 달인인양 껍죽대며 윤석열에게 개기는데 조금이라도 개어있는 국민들은 다 안다. 이죄명이가 제놈이 저지른 대장동, 백현동 사건에서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한 개수작이란 걸. 윤석열은 준비를 잘 해서 중앙선관위 주관의 토론회에서 이죄명이를 묵사발을 내버리시오.

  • 나라가 바로서야 2021-12-29 오후 7:18

    고 김문기를 몰랐다는 이재명의 말은 거짓이 명백하다고 의심됩니다.
    뭔가를 감추려는 고의적인 거짓은 범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범죄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사와 처벌이 있어야 제대로 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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