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폭발 테러 용의자 '러시아 체첸계 형제'

美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알-카에다' 네트워크 연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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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C 뉴스 동영상 캡쳐


보스턴 마라톤 폭발 테러 용의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각) NBC와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2명의 젊은이는 체첸공화국과 접경한 러시아 北카프카스 지역출신 형제라고 한다.

이들은 약 1년 이상 미국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도주 중인 용의자는 올해 19세인 동생 조하르 A. 짜르나에프(Dzhokhar Tsarnaev)로 알려졌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이날 보도에서 오사마 빈라덴이 과거 체첸 반군을 지원했던 점을 들어 이번 사건이 알-카에다 네트워크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9.11테러 용의자 가운데 한명인 자카리아스 무사위(Zacarias Moussaoui, 모로코계 프랑스 시민권자)의 경우도 체첸 반군과 깊은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다.

번역/정리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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