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945>는 박헌영의 측근으로 북한 외무성 副相을 지낸 골수 공산주의자 이강국과 여간첩 김수임의 이야기이다.
KBS-1TV는 내년 1월7일부터 60부작 드라마 <서울 1945>(극본 이한호 정성희, 연출 윤창범 유현기)를 방송한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일제 치하부터 광복 후까지를 배경으로 최운혁(류수영 분)과 김해경(한은정 분)이라는 남녀의 치열했던 삶과 사랑을 담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최운혁은 박헌영의 측근으로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위원회 서기장, 민주주의민족전선 상임위원 및 사무국장, 북한 외무성 초대 부상(副相,차관)을 지낸 이강국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극중 여주인공 김해경은 이강국의 애인으로 주한미군 고급장교의 정부(情婦)로 있으면서 간첩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처형된 김수임이라고 한다.
최운혁 역을 맡은 류수영은 극중에서는 남로당수 박헌영이 아니라 '민족주의자' 여운형의 오른팔로 나온다고 한다. 류수영은 '최운혁은 사상보다는 민족주의를 앞세운 인물'이라면서 '이데올로기가 바탕에 깔려 있지만 주인공 4명의 인물관계와 감정 표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주장한다.
한은정은 김수임이 6-25 개전 직후 처형된 것과는 달리, 남부군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그려진다고 한다.
최운혁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여운형의 측근으로 그려지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설정한다고 하지만, 북한정권의 고위직을 지낸 골수공산주의자 이강국과, 그를 위해 간첩행위를 했던 김수임을 모델로 한 드라마가 '공영'방송이라는 KBS를 통해 방송되는 것이다.
물론 KBS나 연출자, 출연 탤런트들은 이 드라마가 어디까지나 역사적 사건에서 모티브만 따온 '허구'임을 강조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과거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빨치산 최대치를 미화하고 대한민국을 친일파들이 날뛰는 모순에 찬 나라로 묘사했었다. '모래시계'에서도 대한민국은 불법과 모순이 판을 치는 나라로, 국군은 폭압의 상징으로, '빨치산의 아들' 박태수는 의리로 뭉친 쾌남아로 그려졌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영웅적인 주인공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 속에 매몰되면서 부지불식간에(적어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송두율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오욕의 역사로 그려왔던 KBS는 최운혁과 김해경, 아니 이강국과 김수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대한민국의 역사를 난도질할 것이다. 그들을 추적하는 미군정이나 대한민국의 수사기관은 세상을 올곧게 살려는 젊은 연인들을 괴롭히는 악당으로 그려질 것이고....
이제는 KBS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KBS시청료 거부운동을 벌여야 할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KBS-1TV는 내년 1월7일부터 60부작 드라마 <서울 1945>(극본 이한호 정성희, 연출 윤창범 유현기)를 방송한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일제 치하부터 광복 후까지를 배경으로 최운혁(류수영 분)과 김해경(한은정 분)이라는 남녀의 치열했던 삶과 사랑을 담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최운혁은 박헌영의 측근으로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위원회 서기장, 민주주의민족전선 상임위원 및 사무국장, 북한 외무성 초대 부상(副相,차관)을 지낸 이강국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는 일제 치하부터 광복 후까지를 배경으로 최운혁(류수영 분)과 김해경(한은정 분)이라는 남녀의 치열했던 삶과 사랑을 담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최운혁은 박헌영의 측근으로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위원회 서기장, 민주주의민족전선 상임위원 및 사무국장, 북한 외무성 초대 부상(副相,차관)을 지낸 이강국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KBS-1TV는 내년 1월7일부터 60부작 드라마 <서울 1945>(극본 이한호 정성희, 연출 윤창범 유현기)를 방송한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일제 치하부터 광복 후까지를 배경으로 최운혁(류수영 분)과 김해경(한은정 분)이라는 남녀의 치열했던 삶과 사랑을 담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최운혁은 박헌영의 측근으로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위원회 서기장, 민주주의민족전선 상임위원 및 사무국장, 북한 외무성 초대 부상(副相,차관)을 지낸 이강국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극중 여주인공 김해경은 이강국의 애인으로 주한미군 고급장교의 정부(情婦)로 있으면서 간첩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처형된 김수임이라고 한다.
최운혁 역을 맡은 류수영은 극중에서는 남로당수 박헌영이 아니라 '민족주의자' 여운형의 오른팔로 나온다고 한다. 류수영은 '최운혁은 사상보다는 민족주의를 앞세운 인물'이라면서 '이데올로기가 바탕에 깔려 있지만 주인공 4명의 인물관계와 감정 표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주장한다.
한은정은 김수임이 6-25 개전 직후 처형된 것과는 달리, 남부군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그려진다고 한다.
최운혁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여운형의 측근으로 그려지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설정한다고 하지만, 북한정권의 고위직을 지낸 골수공산주의자 이강국과, 그를 위해 간첩행위를 했던 김수임을 모델로 한 드라마가 '공영'방송이라는 KBS를 통해 방송되는 것이다.
물론 KBS나 연출자, 출연 탤런트들은 이 드라마가 어디까지나 역사적 사건에서 모티브만 따온 '허구'임을 강조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과거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빨치산 최대치를 미화하고 대한민국을 친일파들이 날뛰는 모순에 찬 나라로 묘사했었다. '모래시계'에서도 대한민국은 불법과 모순이 판을 치는 나라로, 국군은 폭압의 상징으로, '빨치산의 아들' 박태수는 의리로 뭉친 쾌남아로 그려졌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영웅적인 주인공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 속에 매몰되면서 부지불식간에(적어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송두율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오욕의 역사로 그려왔던 KBS는 최운혁과 김해경, 아니 이강국과 김수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대한민국의 역사를 난도질할 것이다. 그들을 추적하는 미군정이나 대한민국의 수사기관은 세상을 올곧게 살려는 젊은 연인들을 괴롭히는 악당으로 그려질 것이고....
이제는 KBS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KBS시청료 거부운동을 벌여야 할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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