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한입으로 두말하기
김대중(전대통령이라고 해야하나?)이 얼마전에 MBC 엄기영,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 한 것 보셨나요?
엄기영씨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물어보자, 대중이 형
얘기하길 인권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굶지 않고 먹고 사는 인권이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인 인권이며, 이것보다 기본적인 인권문제가
훨씬 더 중요하다. 따라서 북한주민들에게 식량, 비료지원을
엄청나게 해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는 북한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요지로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이 얘기가 틀렸다고 반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 보죠.
김씨가 얘기한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기여한 사람이 누굽니까? 그거야 당연히 박통이겠지요.
그 다음으로 단군이래 최대 경기호황을 이끌며 중산층을
확대 생산한 전통이지요. 김씨가 두 사람의 기본적 인권
을 향상시킨 업적에 대해 한번도 인정한 적이 있고, 칭찬한
적이 있었나요. 그렇게 독재자, 독재자하면서 민주주의,
인권을 외칠때, 그 인권이란 정치적인 인권이 아니었던가
요? 김씨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인권의 큰아버지는 朴統
이며, 작은아버지는 全統입니다.
김대중이 환경에 따라 말바꾸는 선수인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자기 부정을 하면서까지 한입으로 두말하는 것
보니, 정말 가증스런 인간이란 생각 밖에 안 들더군요.
왜, 하느님이 그런 인간을 이 땅에 보내셨는지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김대중의 한 입으로 두 말하기
- 풀꽃향기(회원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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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3, 1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