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문제를 볼 때는 남북한만 볼 것이 아니라 지도를 거꾸로 놓고 중국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의 핵전략은 중국 공산당 핵전략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의 핵능력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북한은 궁지에 몰리면 언제든지 남한과 일본을 상대로 핵테러를 일으킬 것이다. 핵테러는 북한이 특수부대를 동원해서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북한군이 양성한 중동테러조직을 동원해서도 할 수 있다. 이 경우 북한은 가만히 있으면 상황 끝이다.
소형 폭탄을 바람이 태평양 쪽으로 부는 시기에 맞춰 남한과 일본의 주요 핵시설에 설치해 폭발시키는 방법도 있다. 수단과 방법은 다양하다. 북한은 잃을 게 없다. 남한과 일본은 잃는 것이 너무 많다. 잃을 것이 많은 집단은 죽자 사자 덤비는 놈들을 못 이긴다.
적을 과소평가하면 우리가 먼저 죽는다. 남한은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확인했듯이 북한에게 대칭-비대칭전력 모든 군사력 부문에서 뒤지고 있다. 북한이 비대칭전력인 핵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서 대칭전력 부문에서 손을 뗐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놈들은 우리가 안심하고 있는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동안 남한사람들은 북한을 거지로만 여겼다. 그러면서 북한이 가진 군사력에 대해서는 아예 스스로 눈을 가려 버렸다. 언젠가는 우리가 정신 못 차린 죄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김정일 죽는다고 해서 북한 급변사태가 오고 통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의 후원을 받아 북한 노동당이 해체되지 않고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 급변사태는 우리가 마음을 굳게 먹고 만들어 내는 것이지 자연 발생하는 게 아니다.
김정일 사후 장성택이 실권을 잡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얘기들 하는데 어림도 없는 주장이다. 김정남은 자유로운 삶을 살아봐서 좀 괜찮겠지 이런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장성택은 야심이 대단한 인간이고 친중파이면서 골수 빨갱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공산주의 이념은 무서운 것이다. 이념에 한 번 사로잡히면 헤어나기가 힘들다. 저놈은 좀 괜찮겠지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만 북한의 실체가 보일 것이다.
북한과의 싸움은 결국 중국 공산당과의 싸움이다. 남한의 한(韓)민족과 중국의 한(漢)민족이 일전을 벌이겠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빨갱이들과 대적해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중국은 북한을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면서 남한과 미국, 일본을 요리하고 있다.
남북한 모두 중국에게 속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교역을 해야 한다. 이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안보를 책임진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을 적으로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
 
지금 내가 했던 얘기를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려면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앞으로 바닥까지 가봐야 사람들이 정신차릴 것이다. 나는 지금 그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그 때가 조만간 올 것 같다.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람의 감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생각한다.>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관련자료] 북한의 원전(原典) 자료에 나타난 김정일의 韓美日 핵(核)테러 전략
◎ 선택1:전쟁. 제네바핵합의를 파기하고 선제공격
이 선택의 경우 세갈래로 세분된다.
1. 새로운 지하핵시설의혹을 끄집어 낸 북조선측이 제네바핵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핵합의를 파기
2. 인공위성발사를 ICBM발사실험이라고 우기며 제네바핵합의를 파기
3. 북조선측의 비밀핵무기개발과 미싸일개발계획이 미국의 사활적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선제공격 감행
1, 2의 선택은 북조선도 제네바핵합의를 포기하고 공개적으로 핵무장에 나서는것을 뜻한다. 그리고 북조선은 미측의 선제공격을 예측하고 전시체제를 펴며 미국과 핵전쟁준비를 한다. 북조선이 도리여 주≪한≫미군, 주일미군, 하와이, 괌도의 미군, 미본토에 대해 선제공격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
3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북조선이 총력을 다해 미국에 보복공격을 가한다. 그렇게 되면 즉각적으로 핵전쟁이 되여 버린다. ≪한국≫, 일본만이 핵의 참화를 뒤집어 쓰는것이 아니다. 미본토 특히 뉴욕과 워싱톤, 시카고는 ICBM의 세례를 입어 불바다가 된다.
수백만, 수천만 미국인이 생지옥을 헤매다 죽어 갈것이다. 먼저 전멸하는것은 일본이고 미국이다. 북조선은 핵전쟁준비가 되여 있어 당장 전멸을 안한다. 물론 끝에 가서는 전멸하겠지만. 미국이 발사한 핵탄두를 탑재한 순항미싸일이나 ICBM이 목표를 빗나가 중국, 로씨야 또는 일본에 착탄할수도 있다. 중국, 로씨야방공사령부는 미국미싸일에 대해 Launch on Warning(적의 핵탄이 날아 온다는 징조를 보이면 착탄하기전에 맞받아 아군측에서 발사하는것-역자주)으로 미본토를 향해 ICBM을 발사할것이다. 이런것들이 20~30분안에 미본토에 미리 조준되여 있던 목표에 도달, 폭발할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은 전면 핵전쟁으로 이렇게 터지게 될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때도 조선전쟁때도 없던 원자력발전소가 ≪한국≫에는 12기, 일본에는 51기, 미본토에는 102기가 가동하고 있다. 이것들이 폭발하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ICBM보다 수백배 더 무서운것이다.
≪북조선이 보복공격을 하면 체르노빌의 참사가 동시 다발할것이다.≫고 미핵통제연구소 소장 폴 레벤탈이 1994년 2월 3일자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서 말하고 있다.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 1기는 수폭150~180개분의 죽음의 재를 뿌린다. 수폭은 원폭 80~100개에 해당한다. 어디까지나 단순계산이다.
▲한국의 경우
원발 12개 ×수폭 150~180개=수폭 1,800~2,160개분의 죽음의 재
▲일본의 경우
원발 51개 ×수폭 150~180개=수폭 7,650~9,180개분의 죽음의 재
▲미국의 경우
원발 102개 ×수폭 150~180개=수폭 1만 5,300~1만 8,360개분의 죽음의 재
조선반도, 일본, 하와이, 미본토 모두 같은 북반구에 위치, 동일위도상에 있어 죽음의 재가 제트기류를 타고 직통으로 배달될것이다. 일본에서는 일본해라고 불리는 동해나 태평양해안에는 핵해일이 발생할것이다.











